오늘은 김치찌개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백종원 레시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치찌개는 된장찌개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찌개로, 한식을 대표하는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돼지고기를 비롯해 참치, 꽁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에 소개되었던 김치찌개 방법으로, 김치를 미리 볶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볶을 필요 없이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돼지고기 120g, 자른 김치 150g, 쌀뜨물 380ml (약 2컵), 대파 30g, 청양고추 10g, 홍고추 10g, 다진 마늘 30g (2큰술), 고운 고춧가루 30g (2큰술), 굵은 고춧가루 30g (2큰술), 국간장 15ml (1큰술), 새우젓 15g (1큰술)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① 대파와 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해 주시고, 재료 중 돼지고기는 목살이 없을 경우 다른 부위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② 냄비에 목살과 쌀뜨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 고기의 육수를 우려냅니다. 쌀뜨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쌀의 전분질이 섞여 국물을 조금 더 걸쭉하게 만들어 주고, 다양한 맛을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더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 레시피는 국물에 돼지기름이 우러나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고기에는 비계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비계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국물을 우려낼 때만 사용하시고, 국물이 어느 정도 우러나면 비계를 꺼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쌀뜨물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만약 쌀뜨물이 없으시다면 일반 생수나 수돗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③ 고기 육수를 충분히 우려냈다면 김치와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고기를 오래 삶을수록 맛이 더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김치찌개를 만들고 다음 날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도 고기의 비계가 국물에 더욱 잘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김치는 반드시 신맛이 날 정도로 충분히 익은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만약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김치로 끓이면 양배추 수프처럼 비슷한 맛이 날 수 있으니, 꼭 묵은지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④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 둔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⑤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반씩 섞어 넣으면 좋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어떤 고춧가루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⑥ 마지막으로 국간장과 새우젓을 넣어 잘 저어 주세요. 여기서 새우젓을 넣는 것이 백종원 레시피의 비법 중 하나이며, 집에 새우젓이 없다면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참치액젓 등으로 간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 주의할 점은 진간장은 특유의 맛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완성된 김치찌개를 활용한 응용 레시피도 있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인 뒤 마지막에 된장 반 스푼을 추가로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한층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치찌개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백종원 레시피)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 레시피는 재료와 과정이 매우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녁 메뉴가 고민되신다면 이 방법으로 김치찌개를 만들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