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깻잎장아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이 깻잎장아찌 하나와 밥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죠. 저희 집에서도 항상 기본 반찬으로 내는 것이 바로 이 깻잎장아찌랍니다. 재료도 특별한 것이 필요 없고, 깻잎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정말 유용한 반찬이에요. 오늘은 간장 베이스로 만드는 깻잎장아찌와, 이를 활용한 매콤한 깻잎장아찌 무침까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깻잎 50묶음 (500장)
진간장 2컵
멸치육수 2컵
멸치액적 4큰 술
식초 5큰 술
깻잎장아찌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깻잎장아찌 무침의 핵심 비법은 깻잎을 간장에 절이는 것입니다. 깻잎을 소금물에 절이면 최소 10일 이상 절여야 하고, 깻잎이 짜고 질겨진다고 해요. 반면 간장에 절이면 단 1시간만 절여도 된다고 합니다.




절임장은 이렇게 만드세요. 진간장 2컵, 멸치 육수 2컵, 멸치액젓 4큰술, 식초 5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여기서 식초를 넣는 이유는 깻잎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절임장이 완성되었으면, 깻잎 50묶음(약 500장)을 통에 담고 절임장을 부어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깻잎을 세워서 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워서 담으면 절임장이 깻잎을 타고 흘러 전체적으로 골고루 절여진다고 합니다.

이제 끓인 절임장을 세워서 담은 깻잎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절임장을 부은 깻잎은 1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1시간 동안 절이는 동안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절임장을 붓고 약 30분쯤 지나면 한 번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간장을 베이스로 한 깻잎장아찌가 완성됩니다. 간장에 절였기 때문에 물에 담가 짠맛을 빼거나 찌는 과정 없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예요. 다음으로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깻잎장아찌 무침 버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료
절임장 (위에 만들어 놓은 절임장)
다진 청양고추 10개
다진 홍고추 10개
다진 마늘 6큰 술
다진 생강 2작은 술
통깨 6큰 술
물엿 10큰 술
중간 고춧가루 8큰 술
깻잎장아찌 만드는법 (양념무침 버전)

위에서 만든 깻잎장아찌를 살짝 눌러 절임장을 짜내주세요. 번거롭게 양념장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절임장에 그대로 양념하시면 됩니다. 절임장에는 이미 간장, 멸치 육수, 액젓, 식초가 들어 있어 양념장으로 쓰기에 적합합니다.


기존에 만든 절임장에 송송 썬 대파 2대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 청양고추 10개, 다진 홍고추 10개, 다진 마늘 6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통깨 6큰술, 물엿 10큰술, 중간 고춧가루 8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재료를 섞은 뒤 약 5분간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려질 때까지 두시면, 깻잎장아찌 무침에 들어가는 기본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깻잎장아찌를 3~4장씩 겹쳐서 양념장을 발라주시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임성근 레시피)을 살펴보았습니다. 장아찌는 손이 많이 간다는 인식 때문에 편하게 반찬가게에서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깻잎장아찌와 깻잎장아찌 양념무침을 만들 수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한 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