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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by 행복한 길냥이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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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한국에서는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갓 담근 김장김치에 수육을 곁들여 드시면 더없이 맛있다고 느끼실 거예요. 하지만 김치를 한번도 담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대체로 어렵기만 한 음식이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재료

물 27L
천일염 3kg
무채 1.8kg
무즙 3.8kg
중간 고춧가루 500g
고운 고춧가루 350g
멸치액젓 / 멸치진젓
새우젓 각 150g
생 새우 150g
청각 100g
간 마늘 300g
간 생강 100g
양파즙 700g
소금 150g
찹쌀풀 300g
사골육수 250g
배즙 700g
쪽파 300g
대파 100g
미나리 300g
홍갓 300g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우선 배추를 먼저 절이셔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절임배추를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직접 배추를 기르시거나 생배추를 사서 절이시는 분들을 위해 배추 절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물 27L에 천일염 3kg을 넣어 녹여주시면 됩니다.

배추는 겉잎과 뿌리를 정리한 뒤 반으로 갈라, 머릿부분에 소금을 한 줌 올려 골고루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다듬은 배추를 준비한 소금물과 함께 김장용 대야에 담아 두시고, 2시간 간격으로 대야를 흔들어 소금물이 배추에 고르게 배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약 14시간 동안 소금물에 배추를 절여주시면 마무리됩니다.

참고로 배추 절임이 끝나면 약 1시간 정도 물을 빼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배추에서 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이제 다음 단계로, 김장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김치소를 만드는 과정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무채 1.8kg(큰 무 1개), 무즙 3.8kg(무 3개), 고운 고춧가루 1컵 반(약 350g), 중간 고춧가루 2컵 반(500g), 찹쌀풀 1컵 반(300g), 멸치액젓·간 멸치젓·새우젓을 각각 150g씩, 간 마늘 1컵 반(300g), 간 생강 반 컵(100g), 양파즙 3컵 반(700g)을 모두 넣어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김치소의 간을 맞추는 단계입니다. 소금 2/3컵(150g), 배즙 3컵 반(700g), 다진 생새우 150g, 데쳐 곱게 다진 청각 100g을 넣어주세요. 김칫소는 조금 짭짤해야 숙성되었을 때 간이 알맞다고 합니다. 또 생새우와 청각을 넣으면 김치 맛이 더 시원해지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어서 김치소에 부재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4cm 길이로 썬 쪽파 반 단(300g), 어슷하게 썬 대파 흰 줄기 1대(100g), 4cm 길이로 썬 홍갓 한 단(300g), 미나리 한 단(300g)의 줄기를 모두 넣어주시면 됩니다. 

※ 여기서 김치 명인의 비법이 들어가는데요, 모든 재료를 넣은 김치소에 마지막으로 사골육수 250g을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합니다. 사골육수는 시판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채소를 모두 넣은 뒤에는 재료가 무르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제 배추와 김치소가 모두 준비되었으니, 양념을 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배추 줄기 부분에는 김치소를 넣고, 잎 부분에는 양념을 문지르시면 되는데요, 이때 굵은 줄기 위주로 김치소를 넣어야 맛이 잘 배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레시피는 배추 10포기 기준이므로, 배추 양에 맞춰 양념 비율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제 가을이 오고 곧 겨울이 찾아올 텐데, 모두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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