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해드릴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과 몇 가지 꿀팁은 동치미를 맛있게 담그고자 하는 주부님들과 식당 주방장님들께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만 잘 참고하신다면, 단 3분 만에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동치미 황금레시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동치미는 이 레시피로 완성하시고, 완벽한 동치미를 가족분들께 대접해 보세요. 출발하겠습니다!
재료
무 2단(10개)
천일염
뉴슈가 2스푼
홍갓 한 줌
대파 흰부분 두 뿌리
쪽파 한 줌
다시마 한 장
마늘 25알
대추 10알
생강 엄지손만한 크기 3개
배 2개
고추장아찌 20개
생수
소주 200ml
매실청 150ml
뉴슈가 또는 설탕 자유롭게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① 무 손질해주기
먼저 오늘 소개할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에 들어갈 무를 손질해보겠습니다. 무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잘 문질러 흙을 깨끗이 제거해주시면 더욱 깔끔한 동치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다음 무와 무청 사이에 끼어 있는 흙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도려내어 흙을 완전히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무를 큼지막하게 반으로 가르면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에 필요한 무 손질이 완료됩니다!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② 무 절여주기
다음으로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에 사용할 무를 절여보겠습니다. 무에 굵은소금(천일염)을 골고루 묻힌 후 장독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뉴슈가 한 스푼을 두 번에 나눠 층층이 골고루 뿌려주시면 무가 더욱 잘 절여집니다. 이 상태로 다음 날 한 번 뒤집어주고, 그다음 날까지 절여주시면 됩니다. (총 이틀간)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③ 재료 손질
이제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해보겠습니다. 홍갓 한 줌에서 보라색 부분을 적당히 뜯어내 주세요.
대파 흰 부분 두 뿌리와 쪽파 한 줌은 깨끗하게 씻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치미의 감칠맛을 높여줄 다시마는 절이는 도중에 한나절 우려낸 뒤 먼저 꺼내주세요.
마늘 25알과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 3개는 잘 우러나도록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시고, 대추 10알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이후 썰어둔 생강과 마늘은 우리기 좋은 주머니에 넣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동치미에 알싸한 향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고추지장아찌 20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준비해 주세요.
씨알이 굵은 배 2개는 큼지막한 크기로 한두 번 썰어 준비해 주세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④ 절여진 무
잘 절여진 무를 건져낸 뒤, 무에서 나온 액기스를 통에 모아주세요.
무를 절일 때 나온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여진 무에 생수 2L를 부어 짠맛을 어느 정도 헹군 뒤, 다시 장독에 넣어주세요.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⑤ 동치미 재료 장독에 쌓아주기
그다음 준비해둔 마늘, 생강, 쪽파, 대파를 넣어주세요.
홍갓과 배도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재료들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퍼지게 조금씩 차곡차곡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씻어둔 고추지와 대추 10알도 함께 넣어주시면 됩니다.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⑥ 동치미 국물 만들기
물 12~13L를 부어준 뒤, 굵은소금이나 천일염 두 국자를 넣어 짭짤하게 간을 맞춰주세요.
소주 200ml와 매실청 150ml를 넣어 동치미 국물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달콤한 맛도 더해 주세요.
간을 보면서 뉴슈가 또는 설탕으로 당도를 조절해 주세요. 이 상태로 장독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동치미 맛있게 담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⑦ 마무리 단계
이렇게 담근 동치미는 바깥 그늘에 두고 이틀 이상 지나면 거품이 보글보글 생깁니다. 이것이 동치미가 맛있어지는 신호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다면 얼린 생수병을 넣어 이틀간 저온에서 깊게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키면 새콤하고 정말 맛있는 동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⑧ 완성
이렇게 오늘 소개한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으로 완성된 동치미입니다. 장독에서 이틀간 숙성한 뒤 김치냉장고에서 추가 숙성하니 칼칼하고 시원하며, 새콤한 맛이 깊고 진하게 우러나 정말 일품입니다! 부족한 리뷰지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