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표 오이무침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복잡한 요리보다는 오이무침처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으로도 충분히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답니다.
혹시 오이무침이 조금 질리셨다면, 누렇게 익은 늙은 오이인 노각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각은 오이처럼 수분이 풍부하고 칼슘과 섬유질이 많아 여름철 반찬으로 딱 맞는 재료라고 해요.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김수미표 오이무침 황금 레시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오이 3개, 마늘종 or 쪽파, 양파 반개,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4작은술, 소금, 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통깨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초간단 김수미 오이무침
1. 먼저 오이를 손질해 주셔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오이무침과는 다르게, 김수미 선생님의 오이무침은 오이를 굵직굵직하게 써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크게 써는 이유는 오이를 자르는 방식에 따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약간 투박하게 느껴질 정도로 두껍게 썰어주는 것이 바로 오이무침 황금 레시피의 첫 번째 비법이에요!
2. 마늘쫑이나 파를 썰어주시고, 양파 반 개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3. 이제 양념장을 준비할 시간입니다. 볼에 고추장 한 큰술과 고춧가루 네 작은술을 먼저 넣어주세요.
4. 물 두 큰술을 넣은 다음 소금을 추가해 주세요.
김수미 오이무침 황금 레시피의 또 다른 특징은 양념장에 간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5. 여기에 다진 마늘 한 작은술을 넣고, 설탕 두 작은술을 더하면 오이무침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6. 이제 미리 썰어 놓은 오이와 채소를 양념장에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7. 잘 버무려진 오이무침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 뒤, 그릇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김수미 오이무침 황금 레시피, 정말 간단하죠? 오이무침을 드실 때는 눌은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이와 양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오이는 95%가 물과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인데요, 또한 단백질 합성을 돕는 '비타민 K'와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카로티노이드 계열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에 자주 찾게 되는 오이, 오늘은 오이무침 황금 레시피로 건강도 챙기고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