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알토란 레시피)
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알토란 레시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자주 언급되는데요, 이들 못지않게 등 푸른 생선도 매우 유익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등어는 국내산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산 수입 물량이 많아, 연중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답니다. 더욱이 고등어와 무를 함께 넣어 조리하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고등어와 무를 함께 조리하면 더욱 효과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는 생선에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무의 매운 성분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순살 고등어를 올린 뒤 양념장을 부어 주세요. 그런 후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분 정도 끓이면, 고등어와 묵은지를 함께 조린 맛있는 찜이 완성됩니다. 고등어 무조림의 황금레시피와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고등어조림 재료: 시래기 불린 것200g, 무 400g, 고등어 600g, 다시마 10cm 2장, 청양고추 3개, 양파 200g, 홍고추 2개, 참기름 2 큰 술, 물 4컵, 간장 2 큰 술
양념 : 고추장 5 큰 술, 간장 반 컵, 다진 마늘 5 큰 술, 고운고춧가루 3 큰 술, 깨소금 3 큰 술, 설탕 2 큰 술, 맛술 5 큰 술, 생강즙 1 큰 술
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알토란 레시피)
1. 오늘 알려드릴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에서는 고등어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시래기를 활용합니다. 시래기는 미리 불려두어야 하는데요, 준비할 때 기억하셔야 할 세 가지 포인트만 있답니다.
① 시래기를 하루 동안 쌀뜨물에 불려주세요.
② 그 후, 쌀뜨물에 20~30분 정도 삶아줍니다.
③ 삶은 시래기는 그대로 물에서 식혀주세요.
2. 그 다음, 불린 시래기의 겉껍질을 벗겨주시면 됩니다.
3.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약 5~6cm 길이로 잘라주세요.
4. 무는 반으로 자른 뒤, 1~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5.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고등어의 지느러미를 잘라주세요. 참고로 배는 따로 가르지 않아도 됩니다.
6. 고등어 600g을 어슷하게 썰어 3등분으로 나눠주세요.
7. 이제 고등어 무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양념장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진간장 반 컵, 고운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5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5큰술, 맛술 5큰술, 생강즙 1큰술, 깨소금 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8. 냄비 바닥에 10cm × 10cm 크기의 다시마를 먼저 깔아준 뒤, 한쪽에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9. 냄비의 다른 한쪽에는 무를 넣어 주세요. 이렇게 자리를 나누어 담으면 먹을 때 뒤적이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0. 양념장 일부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11. 남은 양념장에 시래기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12. 양념한 시래기를 냄비 한쪽에 넣은 후, 채 썬 양파 200g을 함께 넣어주세요.
13.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 3개와 홍고추 2개를 넣어주세요.
14. 물 4컵을 넣고 센 불에서 뚜껑을 덮어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중불로 조려주세요.
15. 간장 2큰술을 추가로 넣고, 간을 보고 나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16. 마지막으로 참기름 2큰술을 넣으면,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가 완성됩니다.
고등어 무조림 효능
♥ 오메가-3 지방산: 고등어는 심장 건강에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며, 중성지방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고품질 단백질: 고등어는 체내 조직을 형성하고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고품질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고등어는 셀레늄과 인을 비롯해 비타민 D와 비타민 B12를 잘 공급해 줍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비타민 B12는 신경 기능과 혈액 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제로 작용합니다.
♥ 수은 함량이 낮습니다: 고등어는 다른 생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은 함량이 적어, 자주 섭취해도 안전한 식품입니다.
♥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무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 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철분 흡수를 돕는 중요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 칼륨: 무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암 예방: 무에는 암을 예방하는 성질을 가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뼈 건강: 무에 들어 있는 칼슘은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항염증 효과: 고등어와 무는 모두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어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등어 무조림 황금레시피와 고등어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고등어와 무는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입니다. 무는 고등어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비린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무에는 매운 맛을 내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익혀도 영양소가 잘 남아 있고 소화효소도 많이 들어 있어 고등어의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다만 고등어에는 육류에 많은 포화지방산과 반대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으므로,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조림에는 무 외에도 고추, 양파, 대파 같은 몸에 좋은 자연 식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특히 풋고추는 비타민 C가 43.95㎎/100g으로 과일에 버금가며, 열을 가해도 그 손실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가 풍부해 신진대사와 뇌-신경계의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 들어 있는 퀘세틴 성분은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대파는 비타민 A, C와 칼슘,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고등어조림을 짜지 않게 조리하면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이니,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